로동자합숙을 찾으신 날에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처녀들이 좋아하는 연분홍색과 미색이 조화를 이룬 복도며 매 층의 홀마다에 놓여있는 액정텔레비죤, 정갈하게 꾸려진 호실들, 치료실, 도서실… 그야말로 로동자호텔, 로동자궁전이였다.

공장로동계급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에는 끝이 없었다.

어느 한 호실에 들어서시여 전실에 걸려있는 거울을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처녀들이 외출을 하거나 총각들을 만나러 갈 때 옷맵시를 보면서 좋아하겠다고 환하게 웃으시며 방안의 벽장을 몸소 열어보시였다.

벽장은 세칸이였는데 아래칸에는 이불을 넣을수 있게 되여있었고 웃칸은 옷을 걸어놓는 칸이였다. 옷을 걸어놓는 칸의 길이를 가늠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길이가 짧아 치마저고리를 걸어놓으면 접힐것이라고 무척 아쉬워하시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도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하늘같은 은정과 사려깊은 보살피심이 어리여 손색없이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 로동자합숙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