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맑은 아침의 나라로 불리우는 조선에는 진귀한 약초들이 많다.
그가운데는 세계에 널리 알려진 개성고려인삼도 있다.
옛 봉건국가였던 고려(918년-1392년)의 수도 개성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하여 고려인삼 또는 개성고려인삼이라고 한다.
개성은 특이한 토질과 수질, 날씨조건으로 하여 점차 인삼의 원산지로 이름을 날리게 되였다.
인삼은 가공방법에 따라 뿌리를 캐서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것을 수삼이라고 하며 그것을 물로 씻어 말린것을 백삼, 증기로 쪄서 말린운것을 홍삼, 사탕물에 졸인것을 당삼, 수삼의 잔뿌리를 해빛에 말리운것을 미삼이라고 부른다.
개성고려인삼에는 인삼사포닌배당체 42종, 정유, 스테롤, 탄수화물, 유리아미노산, 효소, 기름, 수지, 비타민 등 각종 약효성분이 있다.
개성고려인삼은 강장, 로화방지, 항암, 면역부활, 방사선보호작용에서 으뜸이며 5장을 보호하고 뇌수와 혈관계통에 좋은 영향을 미치여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여러 질환들에 특효를 가지고있다.
이러한 신비로운 특성으로 하여 보약과 건강식품, 화장품을 비롯한 개성고려인삼제품들이 수많이 생산되고있으며 그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