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된 삼지연시

조선의 북부 량강도에 자리잡고있는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되였다.

삼지연시는 백두산밀영동, 리명수동, 신무성동, 5호물동동, 포태동과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 백삼리, 보서리, 통신리를 비롯한 10여개의 동들과 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화와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

친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소층, 다층살림집들과 공공 및 생산건물, 스키장, 체육관, 과학기술도서관, 교육시설들은 어느것이나 다 멋쟁이들이다.

백두산지구 산간지대에 어울리게 원림화, 공원화가 되여 시의 면모를 더욱 이채롭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