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함께!



오늘의 체육무대에는 모든 육체적고통을 이겨내며 장애를 딛고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는 우리의 미더운 장애자체육선수들도 나란히 서있다. 장애자체육선수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일반사람들과 꼭 같이 무엇인가를 할수 있다는 신심이다. - 2014년 아시아장애자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과 국내에서 해 마다 진행되는 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쟁취하는 장애자탁구선수 전주현은 오늘도 훈련에 전심전력하고 있다. 얼마전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오래전에 하반신장애로 하여 육체적고통을 받아왔다. 그리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였다. 하지만 고마운 어머니 우리 당의 품속에서 다시 일어나 오늘은 세계적인 탁구선수로 자라났으며 그 과정에 여러 국내, 국제경기들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정말이지 고마운 어머니조국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장애자인 내가 나의 희망과 꿈을 활짝 꽃피울수 있었겠는가…》 경기에서 우승하는것, 이것이 주현선수의 목표이다. - 수도 중심부에 훌륭하게 자리잡은 《창광원》수영장의 주로에서는 예나 다름없이 우리의 장애자수영선수들을 찾아볼수 있다.

국가팀선수들과 한데 어울려 장애자수영종목의 기록갱신을 위하여 꾸준하고 맹렬하게 훈련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나라의 장애자수영종목의 전망을 엿볼수 있다. 두다리, 혹은 한 다리가 없는 장애자들의 경기에 대한 의욕은 일반선수들을 훨씬 초월한다. 깨끗한 물속에 몸도, 마음도 잠겨든채 장애를 벗어던지고 온 넋으로 선수들 모두에게 체육정신, 경기의식을 가열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장애자수영선수들인 심승혁, 정국성! 그들은 늘 맘속으로 이렇게 되뇌이군 한다. (오늘의 체육무대에는 우리도 함께 있다!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

주체106(2017)년 제3차 교정기구이동수리봉사를 위한 측정사업 진행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진행

작업료법과 관련한 강습진행

국제악기전시회 참가

세계롱인련맹대표단이 조선롱인협회, 조선맹인협회와 실무토의 진행

조선롱맹경제문화교류사에서 제4차 조선손말심의위원회 진행

석고붕대의 질을 개선

교육의 정보화 추진

2017년 제2차 교정기구이동수리봉사 진행

장애자들에 대한 택시봉사 보다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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