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창작적열의로

조선장애자예술협회에는 장애자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남모르는 수고를 묵묵히 바쳐가고있는 지도교원들과 작곡가들이 있다.
그들중에는 작곡가 차경주선생도 있다.
그는 지난해에 진행된 《국제장애자의 날》예술공연에 자기의 첫 작품을 올린 때로부터 현재까지 기악곡 《아리랑》, 피아노독주곡 《동무생각》 을 비롯하여 여러편의 작품들을 편곡하였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앞으로 있게 될 장애자예술소조원들의 예술공연을 보다 훌륭히 장식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