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선천성내번족이라는 진단으로 병원으로 발길을 이어야만했던 한 장애자청년
이름은 박금진 나이는 26살!
어려서부터 남달리 영민하고 민첩하여 탁구에 소질이 있던 그가 협회탁구 감독의 전문지도를 받기 시작한것은 2017년부터였다.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제3차 아시아장애자경기대회 참가로 국제경기무대의 첫막을 올린 박금진선수!
금진이의 장애를 놓고 어제날 부모들이 흘린 눈물은 얼마였던가
자신의 불편함은 물론 남들이 보기조차 저어했던 그의 걸음새로 하여 금진이는 마을놀이터나 동네주변을 벗어날수가 없었고 운동을 한다고는 했지만 전문가가 되리라고는 한번도 생각한적이 없었다.
나도 남들처럼 내가 제일 사랑하는 체육을 마음껏 해보았으면…
이것이 어제날 금진이의 꿈이였다.
그러나 지금 금진이의 꿈은 달라졌다.
금메달을 쟁취하여 기어이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리는것이 그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