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절의 연주에도

악기연주는 손으로가 아니라 심장속 깊은곳에서 뿜어져나올 때라야 진실한 예술적형상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감흥을 줄수 있다.

이것을 잘 알고있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의 기악연주가들은 비록 앞을 보지못하는 장애자들이지만  모든 악보들에 담겨져 있는 사상예술적정서들을 연주에 그대로 훌륭히 옮기기 위해 자신들의  심신을 다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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