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장애자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생의 활력을 부어준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우기 생을 포기할만큼 힘겨웠던 그들이 일약 장애자체육무대에 뛰여든것은 참으로 사변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조선장애자체육협회에서는 그들이 어머니 조국의 고마움에 높은 경기성과로 보답하도록 늘 친부모, 친형제의 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고있다.

더 밝고 씩씩하게

어길수 없는 일과

졸업시험을 계기로

장애자직업기술학교 졸업식 및 개학식 진행

입학의 기쁨을 안고

교정기구이동봉사준비를 다그친다

우리의 마음속에 휘날리는 국기

청력장애어린이들을 위하여

협회사업의 주인

활짝 피여난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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