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장애자의 날》 기념
주체 103 (2014)년 6월18일 《국내장애자의 날》을 맞으며 각지에서 여러가지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되였다.
수도 평양에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 체육관에서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하에 《2014년 <국내장애자의 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주조 유럽나라 외교대표부들, 유럽동맹협조대표부의 성원들과 가족들, 조국에 체류중인 해외동포들과 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와 산하단위 일군들, 평양시내 장애자들과 가족들, 평양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련환모임에서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장애자예술소조원들과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합동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온 나라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조국의 참모습을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 주조 외교대표부, 협조대표부 성원들과 장애자들, 장애자보호련맹 일군들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체육유희경기를 진행하였다.


한편 각 지방들에서도 이날을 맞으며 장애자들에 대한 지원활동들과 체육유희활동들, 예술소품공연들이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