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보배동이

오늘 우리 청력장애자들도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고있다.

보통강신발공장에는 직장의 보배동이로 사랑을 받고있는 청력장애자 안경혁과 윤세흥도 있다.

그들은 자기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일반사람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 맡겨진 생산계획을 매달 넘쳐수행하고있다. 이들의 마음은 오직 자기들을 사회의 한 성원으로 내세워주고 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여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 보답할 일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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